강진군, 음식점 영업자 위생실천 다짐대회

음식에 이젠 강진의 색깔을 입혀야 할 때
기사입력 2019.04.04 10:35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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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지난 3월 29일 강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자 위생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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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정기 위생교육과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음식점 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해 맛과 친절을 더한 강진 맛집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맛의 중심 강진’ 우리가 강진의 주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6대 실천 의식개혁 선서로 시작했다.

 

이승옥 군수는 인사말에서 “음식업 영업자들이 만드는 강진 음식이야말로 강진관광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성장동력이며, 충분한 비젼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주력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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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자 모두가 스스로 맛에 강진의 색깔을 입히고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부단히 노력한다면 강진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과 접목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강진이 잘 사는 모범적인 선도 도시가 될 것이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영업자들의 실천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서울 한식당 윤가명가 오너쉐프 윤경숙 대표를 초청해 자신의 운영방침, 스토리 등을 전달하여 같은 업종의 종사자로서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해설 및 시책설명과 농수산물 원산지 교육, 세무 노무관리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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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강진읍 이순임 씨는 “그동안 매년 교육을 받아 왔지만 올해처럼 알찬 시간으로 짜여진 행사는 처음이었다”며 “나부터 맛, 친절, 청결한 위생관리로 기본에 충실한 음식점이 되기 위해 우리가 강진의 주인이다라는 다짐처럼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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