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선언 반드시 한다.
기사입력 2021.09.28 15:33 조회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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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에서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 4개월 만에 21명 서명
시민단체들, 금년 말까지 50명 서명 달성 목표
2021년 5월 20일 미 하원에서 브래드 셔먼, 로 카나, 앤디 김, 그레이스 멩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국전쟁 종전 및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인 HR 3446에, 불과 4개월 여 만에 총 2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9월 20일 애리조나주의 민주당 라울 그리잘바 의원과 캘리포니아주의 민주당 마크 드살니어 의원이 서명했고, 21일 일리노이주 민주당 제니스 샤코스키 의원이 서명해서 지금까지 총 21명이 서명했다.
이 법안의 서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와 코리아 피스 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등의 시민단체는 금년 말까지 50명 서명 달성을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1일 유엔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 선언 제안 이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긍정적 답변이 있었는데. 금년에 남북미 정상 회담이 열려서 종전 선언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Hyun Song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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