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관·군 수산 양식장 피해 복구 ‘구슬땀’

인력, 장비 지원으로 피해 복구 긴급 지원
기사입력 2018.08.18 09:10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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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 8월 초 발생한 넙치와 전복 양식장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인력과 복구 장비를 투입, 어업인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했다.

 

[크기변환]진도군, 민·관·군 수산 양식장 피해 복구 ‘구슬땀’2.jpg

 

넙치 양식장(진도구 군내면 소재)에서 약 30만미의 넙치 대량 폐사가 발생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부대 24명, 진도군 수산지원과 12명 인력, 포크레인 3대와 장화, 고무장갑, 뜰채 등 작업 도구를 긴급 지원했다.

 

또 전복 가두리 양식시설 200칸(고군면 연동)이 해일 등으로 파손되어 긴급 복구를 위해 어민 10명과 어선(너배기 4척, 선외기 2척 등)을 동원, 파손된 가두리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크기변환]진도군, 민·관·군 수산 양식장 피해 복구 ‘구슬땀’.JPG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수산 양식재해 대책반을 편성, 수산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어업인들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 어장 관리 요령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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