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영재교육원, 초등 현장체험학습

기사입력 2018.06.05 08:54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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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서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화순영재교육원 자연, 발명영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화순영재교육원현장체험학습(충남)보도자료사진1.jpg

 

첫날 충남 청양의 명물인 국내 최장이며 동양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인 칠갑산 천장화출렁다리를 직접 건너보았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에서 여름 밤하늘의 별들을 천체투영실에서 관찰하였으며 영상강의실에서 3D 영상 시청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단지를 견학하였다. 17년에 걸쳐 완성한 백제의 문화유산 집합소로서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은 삼국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곳이며, 능사 오층석탑을 보며 해설가의 설명을 들은 김○○학생은 “백제문화가 이렇게 웅장하다는 걸 알게 되어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화순영재교육원현장체험학습(충남)보도자료사진2.jpg

 

다음 코스로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세계 5대 기후대를 재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코리움에서 식물 1,900여종과 동물 280여종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여름 날씨인데도 펭귄들의 수영솜씨를 구경 할 수 있었고 생태 진로체험 시간에는 생태계 영상 시청 후 필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생태계와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학생은 “나 하나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순영재교육원현장체험학습(충남)보도자료사진3.jpg

 

이번 체험학습을 준비한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 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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