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018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군민·기업에게 지방세를 알기 쉽게 홍보한다.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하여 홍보함으로써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암군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다.

책자에는 지방세의 기본적인 소개와 세목별 주요내용, 2018 달라진 지방세 주요내용,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 유용한 세무정보, 지방세 상담전화 등을 수록하고 지방세 부과처분으로 인한 납세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 구제방법과 절차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발간된 책자는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금융기관, 도서관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비치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의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월별로 납부해야하는 지방세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절세방법과 지방세 감면혜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영암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군민의 권리구제업무 처리부서 기회감사실에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방세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