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학생들, 학교의 주인으로 우뚝 서다!

2018. 고흥 학생자치캠프 운영
기사입력 2018.04.19 01:04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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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 대표 학생들이 학생자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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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18일 조가비촌(과역면)에서 학생회간부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을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스스로 기획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교사 9명이 캠프 도우미로 활동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모험놀이와 알아가는 학생자치와 공동체」, 「원탁토론1: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공동체」, 「원탁토론2: 학생생활교육과 학생자치」, 「포두중 학생자치활동 사례발표」 등을 운영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고흥 청소년어울마당 축제는 시작에서부터 마무리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자치역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주영 포두중 학생회장은 “학교의 주인은 선생님들이 아닌 우리들임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학생회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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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교육혁신은 아이들이 움직이는 곳에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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