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0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1,620억원 확보

민선 7기 지역 현안사업 추진“청신호”당초 목표 초과달성 쾌거
기사입력 2019.12.13 16:53 조회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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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2020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크기변환]1. 고흥군,  2020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1,620억원 확보 (1).jpg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국비확보액 1,145억원 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1,620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총 150건의 사업중 신규사업 48건 242억원, 계속사업 102건 1,378억원이다.

 

이는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570억원보다 5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땀 흘려 얻어낸 결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 사업에 쓰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줄기차게 건의해 얻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회에서 추가 증액 반영된 주요사업으로  △해창만2 재해위험지구 정비(290억)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157억) △도덕 및 풍양 매곡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189억) △고흥 봉계교차로 개선(70억) △무인기(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198억) 등이다.

 

군이 추가 증액한 예산 중 눈여겨볼 만한 사업은 내년 2월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완전개통에 대비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국고 건의한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 등 11억원 신규예산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시행 주요사업은 △나로우주센터 2단계 사업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확장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 △시산항 및 풍남항 정비사업 등 12건 사업에 417억원이다.

 

그리고, 고흥군이 시행하는 주요사업은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확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138건 사업에 1,203억원이다.

 

송귀근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내년도에 고흥군이 더욱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 추진과정을 면밀히 챙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각 부서장들에게 “2021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지금부터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확보 전략을 내실 있게 수립해 더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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