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교통·환경·제조업·스마트시티 배우자

부산시 산업시찰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자 몰려
기사입력 2019.11.26 12:37 조회수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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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경제인, 공무원, 연구원 등 220명 시찰 참가

◈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부산환경공단, 르노삼성자동자 공장 등 5곳 견학

 

 부산시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 부대행사로 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에 아세안 관계자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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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아세안의 경제인, 공무원, 연구원 등 약 2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부산을 이끌어가는 주요 산업 전반에 대해 시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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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통의 컨트롤타워인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는 도시철도, 도로, 대중교통 등 대략적인 교통운영현황을 설명하였다.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걷히고 투명유리로 부산의 현재 교통상황을 나타내는 대형 전광판이 보이자 참가자들 사이에서 탄성이 나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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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에서는 상하수도 처리시스템 설명과 실제 시설견학 등 환경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탁한 유입하수와 맑은 처리수를 비교하며 환경공단 관계자에게 질문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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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에서는 부산의 물류·비지니스를 살펴보았고, 르노삼성 자동차 부산공장에서는 하나의 라인에서 모든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생산’등 최첨단시스템을 보여주는 등 정보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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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집결지인 벡스코에서는 스마트시티 페어에서는 많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한 시연과 스마트시티 계획을 통하여 미래도시 부산의 위상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각 시찰현장에서는 메인 통역사가 관계자의 설명을 전달하였으며, 별도 통역사도 배치되어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찰을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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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찰은 부산의 동북아 해양수도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며, 특히 우리기업의 아세안 국가 진출과 아세안 기업의 투자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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