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4분의 기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큰 호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자 67명 참여
기사입력 2019.11.22 13:09 조회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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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고흥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자 6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청암대학교 박상욱 교수를 초빙하여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 실습으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은 1:1 맞춤형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습득하게 하여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해하기 쉽도록 응급상황별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 처치술로 간단한 요령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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