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경선방식 관련 5가지 공개질의

기사입력 2006.03.01 14:57 조회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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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측은 28일 도지사 후보 경선방식과 관련 박준영 지사에게 ‘왜 국민참여경선을 두려워하는가’ 등 5개항을 공개질의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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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박 후보는 공개질의를 통해 박 지사 측이 주장하는 여론조사 방식경선에 대해 “국민과 당원들의 민주적 공직후보 선출권을 부정하는 위험천만한 제안” 이라며 다섯 가지의 이해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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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후보는 “국민참여경선은 당심과 민심이 가장 잘 반영되는 방식” 이라며 “박지사는 국민과 당원의 참여를 원하지 않는가” 라고 묻고 박 후보는 “국민참여경선을 부정하는 것은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전국정당으로 도약을 부정하는 것” 이라며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주당의 도약을 위한 기회를 희생해도 된다고 보는가” 라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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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후보는 여론방식 경선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 이라며 “민주주의 원리를 어기면서 대통령을 여론조사로 뽑자는 것이냐” 며 질의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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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 후보는 “박 지사의 조기경선주장은 정책과 자질에 대한 비교, 검증 없이 후보자를 결정하자는 것” 이라며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에 대한 비교 검증이 없다면 유권자는 뭘 보고 공직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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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 후보는 “국민과 당원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 운영과 공천을 밀실에서 결정하자는 구태정치가 부활하고 있다”며 “박 준영 지사는 공개적이고 공정하게 경선 후보자를 정하는 것을 원치 않는가” 라며 따저 공개질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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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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