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결의

8일 홍성서 제13회 농아인의 날 행사…“차별·편견 타파할 것”
기사입력 2019.06.08 06:35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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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회 충남 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화합·단결을 다짐하는 농아인의 날 행사는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의원, 홍성군수, 도내 농아인 및 가족, 수어통역사,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시상식,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홍성여중, 농캔디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야외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했으며, 홍성고 진솔무용예술단의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차별과 편견의 문화를 타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공공건물 등의 접근인증제도 도입 등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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