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활발’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유도…고령화된 농업 인력 구조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18.09.28 09:11 조회수 6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진도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컨설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진도군,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활발’.jpg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현장의 급속한 고령화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유능한 젊은 인재가 농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영농초기 소득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농 정착금 등 차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총 8명의 사업 대상자가 선정되어 한우 사육, 메밀과 유채 생산·가공·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와 함께 현장 방문 등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농 애로사항 청취와 경영 노하우 전수를 비롯 전업적 영농 유지, 경영 장부 작성 등의 의무 사항을 교육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영농 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 확보의 애로 등의 문제 해결로 고령화 되어 가는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