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선정 70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8.08.08 09:51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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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 선정
- 2018년부터 4년간 국비 등 70억 원 투입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장흥군은 ‘생약초 테라피사업’이 신규 사업성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 고유의 향토자산과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6차 융·복합산업’을 통해 산업고도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장흥군은 헛개, 황칠, 비파 등 난대성 생약초를 대단위로 재배하고 있어 생약초 테라피 부문의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생약초 테라피 문화에서 장흥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생약초 재배단지의 집단화·규모화 및 생약초 스마트 팜 농법 도입, 생약초를 소재로 하는 미용·향기 테라피 제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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