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폭염 예방 위해 스프링클러 긴급 지원

기사입력 2018.08.08 07:50 조회수 1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진도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 1억원을 투입, 스프링클러를 지원한다.

 

[크기변환]밭작물 폭염 예방 위해 스프링클러 긴급 지원.JPG

 

군은 폭염 장기화로 대파, 고추, 구기자 등 밭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 1억원, 농가부담 1억원 총 사업비 2억원을 긴급 투입해 폭염 관련 밭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원 우선 순위는 영세 소농, 여성농업인,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며, 잔여 사업비가 발생할 경우 청년 농업인, 대농 순으로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8월 8일(수)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 대상 확정 후 보조금 교부 결정 전에 농가가 스프링클러를 직접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스프링클러 1세트(스프링클러 10대, 연결호스 100m, 밸브, 연결소켓) 설치 비용은 평균 230,000원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는 5세트(1,500평 관수)로 총 870세트(8,7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크기변환]밭작물 폭염 예방 위해 스프링클러 긴급 지원2.JPG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피와 땀으로 재배한 농작물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