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과학전람회에서 실력전남의 명성을 과시
-
과학기술의 발전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전국 시 . 도 총 4천 11명이 참가, 총 2천 349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이중 대통령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특상 2작품, 우수상 1작품을 수상하여 실력전남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하였다.
▲ 반사박막제작과 전자 오비탈 show용 실험기구 반사박막제작과 그 활용을 통한 전자 오비탈 show용 실험기구 개발에 관한 작품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순천고등학교 김형곤 교사와 압해종고 박시우 교사는 독창성과 학교 현장에서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순천이수중 이기석 교사와 순천 금당중 장후천 교사의 공동제작 “복어 독의 생성 기원 및 해독제 개발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순천성남초 6학년 박지영양과 이근제군의 “거미줄바위솔의 거미줄(털)에 관한 우리들의 탐구” 동산초 6학년 박한빛양과 장영혁 군이 “군소는 퇴화된 폐각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를 출품하여 각각 특상을 수상하였다.
과학탐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배양하는 태도를 길러주고, 교사에게는 과학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도모 할 것이다.
국무총리상 이상 수상자와 지도교사는 해외 견학의 혜택이,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는 KAIST 등 국내 일부 대학에 특별 전형 자격이 부여된다.
<순천인터넷 뉴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기사제보 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