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엄마나라의 언어-부모코칭” 운영
기사입력 2018.06.11 23:18 조회수 8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지난 29일 센터 교육실에서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엄마나라의 언어-부모코칭”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1).JPG

 

이번 이중언언어환경조성사업-부모코칭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부모 및 한국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한국어와 이주부모의 주 언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이주부모 및 한국인 배우자 대상 이중언어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의 발달 및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의사소통기술 등 가족의 역할 교육으로 5월 29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이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코칭 프로그램 외에도 부모자녀상호작용교육,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1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2).JPG

 

 황상철 다문화센터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에게 한국어와 이주부모의 모국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