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예비후보 10명 지지도에서도 1위 기록 (35.2%)

오는 4월 9일 실시될 총선과 관련하여 지난 5일 KBS의 순천지역 총선 여론조사 결과, ‘예비후보 15명의 지지도’에서 서갑원 후보가 3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서갑원 후보 32.8%, 구희승 후보는 9.7%, 김경재 후보 4.8%, 장복심 후보 3.2% 순이었으며, 그 외 11명의 후보는 모두 2% 미만이었다. 또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3.2%였다.

또한, ‘통합민주당 공천 신청자(10명)만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도 서갑원 후보가 35.2%로 1위를 차지했고 구희승 후보 8.7%, 김경재 후보 5.7%, 장복심 후보 3.3% 순이었으며, 그 외 6명의 후보는 모두 2% 미만이었다. 또한 잘 모르겠다는 지지 유보층은 35.2%였다.

현역 의원인 ‘서갑원 후보의 의정 활동’에 대해서는 잘했다 48%, 잘못했다 12.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3%였다.

또 ‘정당별 후보 선호도’에서는 통합민주당이 48.8%로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5.2%, 민주노동당 3.5%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백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4일 순천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71% 포인트다.

한편, 순천 시민의신문의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서갑원 후보 34.2%, 구희승 후보 13.9%, 김경재 후보 6.0% 순이었으며, 지지정당은 통합민주당 48.4%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 4.9 총선 순천 여론조사 결과

□ 예비후보 15명의 지지도

□ 공천신청자 10명의 지지도

□ 서갑원 의원 의정활동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