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합창단, ‘아카펠라로 그리는 따뜻한 가족’ 정기연주회

5월 31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천상의 하모니와 화려한 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18.05.23 13:26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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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은 오는 5월 31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카펠라로 따뜻한 가족을 그리다’는 주제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JPG

 

총 2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연출하는 ‘아카펠라’를 시작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무대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1부 ‘아카펠라’ 무대에서는 ‘흥겨운 대장간’, ‘G선상의 아리아’,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바로크&고전 기악곡을 시작으로, 낭만주의 가곡을 선보인다.

또 ‘귀여운 꼬마’, ‘이탈리안 샐러드’ 등을 목소리만으로 노래해 세상의 어떤 악기보다도 뛰어난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가 특별출연해 레드벨벳의 ‘빨간 맛’, ‘포커스’, ‘좋아좋아’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부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서는 ‘동요세상 속으로’, ‘마법의 성’ 등 여성합창 무대와 ‘하숙생’, ‘Rondy Sparks의 Today’ 등 남성합창 무대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엄마야 누나야’, ‘즐거운 나의 집’, ‘추억의 만화 모음곡’ 등 전체 합창 무대가 차례로 이어져 어린시절의 추억과 꿈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수 광양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천상의 하모니와 화려한 무대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합창이 주는 음악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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