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영암도서관, 인문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 다할 것
기사입력 2018.05.09 09:21 조회수 7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영암군(군수 전동평)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청 전경.jpg

 

영암도서관은 이번「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의 선정을 통해 국비1천만원을 지원받아 영암의 숨겨진 인문학 ‘구림도기 역사의 이해와 예술성의 전승 개발’ 이란 주제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문학탐방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진행할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유도기인 구림도기 역사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기획으로 생활 속에서 붉은 황토를 빚어 만든 우수성을 새겨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단기적 일회성 강연 및 탐방체험이 아니라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속적 성격을 지닌 시리즈 형태의 강연 및 탐방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