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학부모들, 회복적생활교육에 흠뻑 젖다!

「2018.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만들기」 전문가 양성 워크숍(2차) 운영
기사입력 2018.04.30 19:14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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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학부모들이 회복적생활교육 연수에 매료됐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지난 26일 학생생활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회복적생활교육 2회차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생활지도의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배웠다. 또한 가정에서의 자녀관계에 대한 기존의 문제점을 찾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학부모3.jpg

 

이번 워크숍에서는 2/8회차로써 실습형태로 이어져 학부모님들이 직접 써클을 만들어 모둠활동을 했다. 모둠별로 전지에 그동안 자녀에게 했던 응보의 말을 쓰고 서로 공유하며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깨닫게 했다.

 

 지원정 학부모는 “모둠활동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제는 올바른 생활지도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범, 문보경 강사를 초빙하여 오전에는 학부모, 오후에는 교사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고흥도덕중에서 회복적생활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장.jpg

 

정병원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이 학교에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부모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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