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신성훈, 일본 싱글 '이토시 아나타' 1위 기념 앨범 수익금 일부 日보육원에 기부

기사입력 2018.04.08 19:51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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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류가수 신성훈이 예고 없이 남몰래 일본 한 보육원에 자신의 음반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평소 봉사를 실천하고 다양하고 특별한 봉사를 많이 실천해온 신성훈에게 있어서 뿌듯함이 두배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훈 기부 보도자료.jpg

 

국내에서 오랜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약 8년간 기부, 나눔, 봉사활동을 전국을 다니며 열심히 해왔다. 신성훈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토시 아나타>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은 수입이 많이 없지만 일본 팬분들께 받은 사랑 덕분에 차트 순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팬분들의 보답으로 어려운 보육원에 음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싶었다. 우리 앞으로 사랑을 나누고 살자고요~' 라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신성훈은 지난 4월 1일 싱글 2.5집 <호오모츠 탄 조오>를 발매했다. 이 앨범을 발매 한지 약 1주일 만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8위에 당당히 올라서면서 J-POP 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신성훈은 5월 말까지 일본 활동을 종료하고 국내로 돌아와 드라마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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