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총장 취임 1주년, 364억원 규모 국책사업 수행

기사입력 2007.10.26 13:52 조회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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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장학 수혜 획기적 지원

-해외 유학·연수 장학금, 교수 임용혜택도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는 지난 24일 "2008년도부터 순천대를 지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4분야 가운데 3분야 수능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만 되어도 4년 동안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전액 면제된다."고 밝혔다.


또한 4개 분야 중 3분야 수능 등급의 합이 7등급이내라면 4년간 등록금, 1년간 기숙사비가, 8등급 이내라면 2년간 등록금과 1년간 기숙사비가 면제된다는 획기적인 ‘드림장학제도’를 발표하고 우수 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특성화 육성분야와 기초의·화학부에 입학한 전액 무료학생은 졸업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대학원 등록금과 외국 대학원 유학금 지원, 순천대 교수임용 우선권 등 전폭적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재학중 6개월 ~ 1년 이상 해외연수 기회도 늘어난다.


순천대는 장만채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발전 혁신대책을 수립, 시행 중인 지난 1년간 광양만권 u-제조/물류 산업고도화 IT연구소 운영(140억원), 친환경한우 생산 유통시스템 강화사업 (51억원), 초저가 RFID Tag 양산 기술개발사업(94억원) 등 모두 364억원의 국책사업을 수주해 학교와 지역발전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과 전남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을 확보해 온 순천대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 30위권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고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해 세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순천대는 이외에도 단과대학 및 특수대학원의 구조개편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 및 지역산업과 밀착된 특성화 발전에 적합한 학사구조로 재편하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용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특성화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사규정을 정비하여 우수교수 확보를 위한 신임교원 임용자격 요건을 개선하고 정년보장 교원 임용 자격을 강화하며, 교원성과급 지급 방법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공과대학은 공학교육인증센터를 개소, 공과대학내 모든 공학 전공분야가 공학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국비 140억원 규모의 정보화교육관을 신설,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게 된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만채 총장은 “지역 발전과 함께 하기 위한 최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대학혁신과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특성화된 연구개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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