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않는 안전불감증

기사입력 2007.10.22 10:10 조회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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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안전 불감증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언론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는 크고 작은 사고를 경험하면서도 동일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대형 인명사고가 터질 때마다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며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안전 불감증은 시시때때로 우리들의 생명까지 넘보고 있다.

 

현재진행형, 안전 불감증

`안전 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서 주의하지 않는 증세라는 뜻이며, 설마 내가 어떻게 되겠냐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사고를 절대로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교통, 건설 부분에서 자주 일어났던 안전 불감증이 이제는 그 분야를 막론하고 곳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안전 불감증에 의한 대표적 사고 사례로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경에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 1995년 4월 28일 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1999년 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최근들어 아프가니스탄인질사태,부산 놀이기구 일가족 7명추락사고,파주공사장 인부매몰사고, 당진 부두 붕괴사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사고는 모두가 인재에 의한사고로서 예방에 대한 생략과 함께 무사안일 주의가 낳은결과라고 하지않을 수 없다 우리모두 다시한번 안전에 대해 주변을 돌아보지않으면 안될 것이다.

 

▲순천소방서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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