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2일 광주전남지역 첫 병역판정검사 실시
기사입력 2017.05.02 12:04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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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5월 2일 광주전남지역 첫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19세가 되는 1998년도 출생자와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2만4천여 명에 달한다.
병역판정검사 시작에 앞서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을 위해 병역판정검사의사와 병역판정검사직원 간 간담회를 실시하고, 올해 첫 현역입영대상 판정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검진 차원의 신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편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병무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CT 등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정확한 병역처분으로 병역면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2017년도 병역판정검사는 5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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