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원내대표, 취업특혜 진상규명! 한국고용정보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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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원내대표는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인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한국고용정보원 방문을 했다.
그동안 국민의당에서 관련된 자료제출을 요구했지만 개인정보 보호상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해서 저희들이 열람하고 그 동안 많은 의혹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면 한국고용정보원 측에서 충분한 증거를 제시해야 될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동안 국민의당에서 취합된 자료에 의하면 한국고용정보원은 권재철 원장 재임 시에 낙하산 천국이었다.
권력형 취업특혜 비리집단이었다. 제 2의 정유라 특혜취업 비리집단이었다.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취업이 된지를 몰랐다.
문재인 후보의 아들뿐만 아니고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고위직에 계셨던 분들, 권재철 원장의 친구, 또 친구의 아들이 이렇게 시험도 보지 않고 취업이 됐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는 청년들, 취업준비생들의 희망과 꿈을 빼앗아 가버린 그런 형태였다.
저는 이것이 한국고용정보원만 참여정부 때 이렇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저희들이 그동안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고용정보원이 이랬을 때 다른 공기업 산하기관도 많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가 수시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은 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아들부터 특권과 반칙에 솔선수범 하는 것 아닌지 생각한다.
저희 국민의당에서는 다른 당과 연계해서 필요하다면 공기업 특혜취업 비리에 대해서 조사해나가면서 국정조사도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들어가서 고용정보원에서 그동안 제기했던 의혹에 대해서 충분한 답변을 듣고 저희들이 열람할 수 있는데 까지는 열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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