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원내대표 교문위환노위 소집 요구 기자브리핑

기사입력 2017.04.23 13:59 조회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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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에 대한 터무니없는 의혹을 밝히자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소집하자고 제안해 왔다.

 

 

저는 국회 교문위 소집 제안을 적극 환영함과 동시에 환노위를 함께 열어 ‘제2의 정유라 특혜의혹’으로 커지고 있는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특혜에 대해서도 함께 밝히자고 했다.

 

그러나 일주일이 넘도록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로부터 답변 한 마디 듣지 못했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 소집을 제안해 놓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책임하게 행동하는데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국민들은 안철수와 문재인 양 강 후보에게 ‘묻지마 식’ 네가티브 공세보다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개선 해 줄 정책과 비전을 기대하고 있다.

 

대선이 불과 1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교문위와 환노위를 소집해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 누가 더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왔는지 국민 앞에 평가 받아야 한다.

 

국민의당은 민주당이 먼저 제안한 대로 국회 교문위를 소집해서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을 풀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민주당도 국민의당 제안대로 환노위를 소집해서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특혜에 대해 진실을 규명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또한 다음 주 화요일, 저와 국민의당 환노위 소속 김삼화 의원님, 공명선거추진단에 이용주 단장님이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특혜 의혹이 발생한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일에 국민의당 원내대표단이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원인불명의 장기출장 중이어서 방문 일정을 연기 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한 명의 불분명하고 은밀한 비공개 출장 때문에 국민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쪼개서 써야하는 공당의 원내대표와 국회의원들이 모두 시간을 비워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 할 것이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린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사조직인 ‘더불어포럼’을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더불어포럼’이 문재인 후보의 사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선관위는 올 해 1월 공직선거법 87조 2항을 근거로 ‘정치인 팬클럽은 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선관위는 앞 뒤가 다른 태도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주간경향>이 선관위의 비겁한 행태를 지적했으나, 선관위는 이에 대한 해명이나 반박자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선관위 스스로 ‘악마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해 눈을 감은 것이다.

 

언론을 통해 여기저기서 문재인 캠프의 조직적인 네거티브, 흑색선전 혐의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적발이 될 때마다 문재인 캠프는 실무자의 실수라며 ‘꼬리자르기’에 급급하고 있다.

 

참으로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국민세금으로 댓글 부대를 동원하고 이른바 ‘갑철수 문건’이라 불리는 대외비 문건 등모든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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