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국민의당 ‘장외 필리버스터’ 7번째 주자로 참여

기사입력 2016.07.21 18:51 조회수 37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오늘 국민의당 사드 배치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 릴레이 방송에 참여했다.

 


21일 오전 7시45분부터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진행된 ‘장외 필리버스터’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주승용 의원은 오전 10시 30분 경 7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경환 의원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30분간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이유를 외교적, 국내적, 경제적, 환경적 등 분야별로 조목조목 설명했다.


주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같다”며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대해 지적을 하며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장외 필리버스터 도중 2년 전 소설가 김진명씨가 쓴 소설 <사드>를 보며 “어떻게 2년 후 일을 예상했는지 놀랐다.”며 김진명씨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주승용 의원은 중국은 미국, 일본, EU의 수출을 다 합하여도 대 중국 수출에 미치지 못한다며 중국의 경제보복에 따른 우리 경제적 피해 위험성을 지적했다.

 


또, 한국은 역대 정권부터 사드 배치보다 더 효과적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KAMD와 킬체인 개발을 2020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해왔으며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제와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드를 배치해 한반도가 동북아의 화약고가 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승용 의원에 이어 김관영 의원이 바통을 받았고 국민의당 의원 22명과 조성은 비대위원이 참여해 총 23명이 사드 배치 ‘장외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