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에서는 5일 오전 어린이날을 맞아 광양시 시민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시 광영고등학교 나라사랑 앞섬이와 함께「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갈등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앞섬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중․고교생 및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지청 나라사랑 앞섬이는 보훈대상자들의 댁을 방문하여 말벗,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청이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는 2015년의 분단극복 캠페인을 대승적으로 계승해 대한민국 사회에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자 갈등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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