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로, 시카고 한인축제에서 세사모 회원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

기사입력 2015.08.11 11:21 조회수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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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시카고 브린마 길에서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시카고 한인축제에서 8명의 시카고 세사모(세월호를 잊지 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시카고 한인들에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시카고 한인 축제에서 세사모 회원들은, 한인 문화를 홍보하고 이민자들의 권리를 위해 일하는 마당집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을 위한 여성 핫라인 등의 도움을 받아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조속한 인양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또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지우려는 정부의 작태를 고발하는 가족위에서 발표한 세월호 참사 500일을 알리는 유인물’을 한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부스를 찾은 한인들은 격려와 함께 세월호 진상 규명에 관심을 보였으며, 한 현지의 미국인은 “그 일을 기억한다”며 기부를 하기도 했다.

 



세사모 회원들은 서명운동과 함께 세월호 관련 책과 키 체인, 핀 등도 판매했다. 세사모 관계자는 참사 500일이 되는 28일에는 피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9월에는 빈하용 그림 전시회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사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호도하고 특별위원회를 활동을 대폭 축소해 진실을 덮으려는 박근혜 정부의 현재 상황을 모르는 한인이 많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세월호 진실 일리기 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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