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시원 알혼섬에 통일과 번영의 오방색 리본을 달다

기사입력 2015.08.06 20:28 조회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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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5일 우리 민족의 시원인 바이칼 호수의 알혼섬에서 평화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2015. 전남 독서토론 열차학교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한 지 4일 만에 이르쿠츠크에 하차하여 알혼섬 후지르 마을에 도착했다. 행사는 평화 통일 번영 맞이와 알혼섬 후지르마을 사람들과 문화교류로 진행됐다.

 

 

평화 통일 번영 맞이 행사는 13부족을 상징하는 언덕에서 촌장의 환대 속에서 후지르 마을 사람들의 전통축하공연과 더불어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오방색 리본 달기로 시작했다.

 

 

이어 모든 학생들과 교사, 후지르마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별달거리 리듬에 맞춰 오방색을 꼬는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주민과 학생이 하나가 되어 풍선을 가슴에 껴안아 터뜨리기를 통해 벽을 허물고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의 번영을 기원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초대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해 피아노 연주와 성악의 나눔을 통해 뜨거운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의 바이칼 호수 속 알혼섬에 하룻밤을 숙박하며 환경반 학생들이 주도한 불씨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난 대비 생존 체험을 하였으며, 이어서 자신들이 직접 만든 불씨로 캠프파이어를 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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