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3일(오후 2시)부터 5일까지 교내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중,일 반추영양생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한중일 반추가축 대사 및 생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대학교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이 주관하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반추가축분야 교수와 전문가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반추가축의 사료이용성 개선 및 생리대사에 관련된 포괄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남도농업기술원,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IPET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축산 관련 국내 대학 및 사료 생산업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순천대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은 이날 행사에서 부대적으로 국내 한우 가공육의 중국, 일본 등에 수출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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