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편의점 천장 뚫고 침입한 상습 절도범 검거 구속

기사입력 2015.07.30 07:08 조회수 99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양경찰서는 심야에 편의점 천장을 뚫고 침입해 현금, 담배 등을 훔친 A모씨(남, 62세)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월 중순경 광양시에 있는 한 편의점이 바로 옆에 위치한 가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고, 위 가건물의 천장을 뚫고 올라가 편의점 천장으로 이동한 후, 편의점 내로 침입 현금, 담배, 상품권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A씨는 편의점 내로 침입하기 전, 본인의 모습이 촬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편의점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연결선을 절단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지급기 안에 있는 현금을 절취하기 위해 위 현금지급기의 전원선까지 절단하였으나 현금지급기를 열지 못하자 다른 물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치밀한 수법으로 볼 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 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