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이동환)은 지난 27일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제5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장흥 관산초등학교 김경훈 어린이(그림)와 광양 중동초등학교 김민지(글짓기)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마술쇼 등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는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89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날 그림과 글짓기 분야별로 14점씩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지역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광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환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공정한 병역이행과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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