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4명 숨져 사망자 총 14명...치사률 10,3% 기록

기사입력 2015.06.13 07:21 조회수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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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23번 환자(73)와 24번 환자(78)가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숨졌고 아울러 확진환자는 12명이 늘었다.

 

건양대 병원에서 16번 환자(40)와 접촉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다. 16번 환자가 건양대 병원에 입원했던 지난 5월 28~30일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2명의 환자는 각자 만성 기저질환으로 70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3번 환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으로 건양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16번 환자와 접촉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서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져 이날 오후 9시30분 사망했다.

 

천식과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던 24번 환자도 같은 날인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숨졌다.

 

이에 앞서 오전 51번 환자(72·여)가 사망해 이날 하루에만 메르스 환자 3명이 숨졌다. 이어 13일 사망 1명 추가 사망자 수는 모두 14명으로 늘어 치사율도 10.3%로 처음으로 두자릿수로 기록 됐다.

 

한편 13일 현재 확진환자 138명 사망 14명 격리 3680명 격리해제자는 124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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