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한 특별방범 전개

기사입력 2014.12.15 09:06 조회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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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빌라촌 등 형사 집중배치 강력범죄 예방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연말연시를 전후해 15일부터 1월4일까지 21일간을 특별방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최근 3년간 발생한 범죄발생 추이를 살펴 지역별 범죄분석을 통한 강·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편의점(135개소), 금은방(50개소), 제2금융기관(70개소) 등 현금취급업소와 이·미용실(886개소), 부동산(250개소) 여성1인 운영업소 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취약개소에 대한 CCTV·기계경비 등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점검했다.

형사·강력팀의 근무시간을 변경, 야간 취약시간대에 인력보강, 주간은 금융가· 주택가 주변 강·절도예방과 야간은 편의점·유흥가 주변 순찰 등 현장대응력을 확충하며 금융기관 등 다액 취급업소 상대로 담담구역별 팀을 지정 출. 퇴근시간 등 취약시간대 사전방문 범죄예방 및 신고·협력체제 구축하는 등 형사활동 강화했다.

(※ 형사근무자 제2금융기관(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 원예조합)전담책임제 실시)

또한 농촌지역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마을 차량인식 스티커”를 활용해 외지차량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 합동으로 모의훈련(FTX)을 실시, 신속출동 조기검거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편의점(135개소)·택시(1.192대)),공원(67개소)에 설치 된 스마트폰 NFC(근접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안심신고망 시스템 및 방범용 CCTV 155개소 376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NFC기능을 활용한 안심신고망은 위급상황발생시 신고자의 스마트폰을 정보가 내장된 NFC칩 스티커에 태그하면 위치정보 및 긴급문자신고내용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으로 신고, 신속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경찰관 기동대 등 민생치안지원(40명) 경찰력 등 최대한 동원해 취약시간대와 범죄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우범자와 장물취급 가능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삼동 경찰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마을별 담당경찰관제, 지역별 체계적 범죄분석을 통한 맞춤형 범죄예보제 등 내실화로 범죄발생 전에 예방하는 방범활동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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