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는 “청계천을 복원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혁신마인드가 물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와 인간중심의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특강에서 이 전시장은 청계천 복원사업과 버스중앙차로제 등 민선 3기 서울시의 역점 추진 사업의 성공 사례에 대해 70분 동안 강의를 갖게 된다.

이명박 전 시장은 현대건설에 공채로 입사해 사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지난 2002년~2006년까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청계천 복원사업을 강력히 밀어붙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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