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함, 나눔, 만남, 문화가 있는 9월 도서관 책 벼룩시장 23일 열려...
기사입력 2006.09.20 15:52 조회수 839
-
9월은 독서의 달이다.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책값이 부담된다면 책 벼룩시장을 이용해보자.
순천시립도서관 중앙관에서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연중 개설하고 있는 책 벼룩시장은 다 읽은 책이나 CD, 엽서, 사진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교환 할 수 있는 소박하고 자발적인 나눔장터다.
이번달 벼룩시장 개설일은 23일.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중앙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749-3891) 또는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sclibrary.or.kr)에 벼룩시장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동아리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준비물은 판매물품과 돗자리, 도시락, 모자, 물 등. 참가비는 일반시민 1,000원, 단체는 3,000원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참가비 면제.
수익금의 10%는 씨앗기금으로 모아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문의 순천시립도서관 중앙관(749-3449).
순천인터넷뉴스는 전국의 75개 지역인터넷뉴스와 호남권 15개 회원사와 함께 기사와 정보를 공유합니다.(취재요청.기사제보 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