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주택화재 예방 당부

기사입력 2023.11.16 15:27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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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겨울철 난방용품 및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주택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사진.png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작년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4만여 건이며, 이중 주택화재는 1만여 건으로 전체 화재발생의 25%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체 인명피해의 42%를 차지한다.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 불장난, 가스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부주의에 의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하며, 한 콘센트에 여러 개 플러그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하고, 사용한 전기기기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도록 한다. 화목보일러는 과열에 유의하며,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화재위험성이 높으므로 보일러를 가동한 경우에는 자리를 가급적 비우지 말고 수시로 주위를 살펴 주변에 가연물적치 및 타고남은 재를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가정 내 화재의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피고, 난방용품 등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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