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 그야말로 ‘문전성시’ 제6회 어린이큰잔치 성료

기사입력 2023.05.09 18:29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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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어린이 큰잔치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삼향읍 제6회 어린이큰잔치 행사2-1.jpg

 

이날 행사는 당초 남악중앙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남악복합주민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으로 행사장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제6회 어린이 큰잔치는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어린이 장기자랑,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행사공연 등의 구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인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0명이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에서 재능을 과시하며 전남도지사·전남교육감·무안군수·무안군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고, 전자바이올린·중국 변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끼를 볼 수 있는 판소리·댄스·노래 등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삼향읍 제6회 어린이큰잔치 행사3-1.jpg

 

체험행사로는 民속놀이 美술놀이 8종(가오리연, 전통 손거울, 나비 팔찌 ,소고 북, 투호, 나무 팽이, 제기, 딱지) 및 안전체험(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3D펜 체험(그립톡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큐브 체험, 주물럭 비누, 꽃차 티백, 나무 심기, 환경 놀이 한마당, 세계민속놀이, 세계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어린이날 비가 와서 여러 행사가 취소되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잘 즐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어린이가 행복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향읍 제6회 어린이큰잔치 행사6-1.jpg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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