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아이들 웃음꽃 피어
기사입력 2023.05.05 16:05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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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린이세상큰잔치(어린이 공연).jpg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기상이 고르지 못해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나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세상큰잔치(시상식).jpg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소화어린이집, 현경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19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어린이세상큰잔치(먹거리마당).jpg

 

또한 불고기 샐러드, 토스트, 과일 컵, 콜팝 세트 등 풍성한 먹거리 마당과 아트타일, 연필꽂이 만들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동심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숙 무안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웃음을 보니 무안군 전체가 밝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어린이세상큰잔치(군수님).jpg

 

김산 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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