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볼거리 풍부한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25일(토) 개장

진도대교아래 울돌목 광장, 오전 10시부터 매주 토·일요일 운영
기사입력 2023.03.23 21:21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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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5일(토) 새롭게 개장한다.

 

진도군, 톳 생산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jpg

 

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

 

보배섬 진도군의 농수특산물로 만든 ▲숭어튀김과 숭어회 ▲전복‧해물라면 ▲간재미‧꽃게무침 ▲전복요리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찰흑미, 울금,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진도의 멋을 담은 국악 연주와 전통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영상스튜디오인 VR 포토와 풍선 터트리기 등 사격 체험의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개장식에 가수 문희옥, 박우철, 품바 지창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울돌목 주말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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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의 관문인 울돌목 주말장터를 방문해 멋이 담긴 공연과 맛을 담은 음식들을 맛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돌목 주말장터를 찾은 관광객은 1만1,270명으로 올해는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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