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연방의원 화상간담회 성공적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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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주에서 139개 상,하원 의원실과 미팅 진행루이스 코레아 하원 의원,
한국전쟁 종전 촉구 법안 40번째 서명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연방의원 화상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이번이 일곱 번째인 화상간담회(Virtual Advocacy Week)는 28개 주에서 수백 명의 한인과 현지인들이 참가하여 139개 상,하원 의원실과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한국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H.R.3446 법안, <인도적 대북지원>을 요구하는 H.R. 1504와 S. 690 법안,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H.R. 826과 S. 2688 법안에 대한 서명을 상,하원 의원실에 요구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6월 14일 지미 고메즈 하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다. 6월 15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실과의 미팅에서는 한 소아과 의사가 북한을 방문한 사진들을 공유하면서 규제로 인해 북한이 겪는 의약품 부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15일, 마이크 레빈 하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고, 16일에는 알렉스 파딜라 상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다.
워싱턴주에서는 6월 16일 패티 머레이 상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다.
버지니아주에서는 6월 17일까지 팀 케인, 마크 워너 상원 의원 스태프, 돈 바이어, 제럴드 코널리, 제니퍼 웩스턴 하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다.
테네시주에서는 6월 13일, 공화당 빌 해거티 상원의원 스태프와의 미팅을 가졌으며, 6월 14일에는 민주당 짐 쿠퍼 하원 의원 스태프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화연대단체인 코리아평화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KPN),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PNGN),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에서 공동 주최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6월 13일,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루이스 코레아 하원 의원이 한국전쟁 종전 및 평화협정 촉구 법안인 H.R. 3446에 서명을 해서 지금까지 총 40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Hyun Song 자료제공]
미주 진보 단체와 시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전 선언과 북미 평화 협정 체결이 꼭 성사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