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상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농수산특산물, 문화상품개발, 기업환경개선, 환경관리, 정보화, 복지서비스,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참가한 지자체 간 치열한 경합속에서 우리군은 지역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문화관광 육성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허남석 군수는 “곡성지역 특성과 장점을 살려 군민이 함께 참여한 성과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은 부군복민(富郡福民)정책으로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부문 대상, 대한민국 녹색성장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오는 16일에 있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서비스부문 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은 오는 9~11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