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노인양로·요양시설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기사입력 2024.04.30 19:25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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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30일 전주지역 노인양로·요양시설 기관장과 소통·공유의 시간 마련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노인생활시설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제도개선 등 함께 논의



 

전주시가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전주지역 노인 양로·요양시설(법인) 기관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우범기 시장, 노인양료,요양시설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4).jpg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소재 법인요양시설로 구성된 전주지역 요양시설 시설장 9명(대표 이귀한)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 가족 구성원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변화에 따른 노인복지 양로·요양시설의 복지 수요충족 및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진행 상황과 장기요양 지정갱신 심사제도, 서부권 복합복지관 착공,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및 건강-의료 통합안전망 구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전주시의 전반적인 노인복지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우 시장은 지난 4월에 ‘전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사회적 인식개선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 등 노인생활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우범기 시장, 노인양료,요양시설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1).jpg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공존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시설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민간 영역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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