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노사평화’문화 창출 31일 선언식

기사입력 2012.10.31 13:34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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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노사가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 및 상생 협력을 위해 ‘노사평화’를 선언했다.

 

개발공사 김주열 사장과 김윤수 노조위원장은 31일 공사 8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노조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평화선언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노사는 2009년부터 4년동안 계속돼온 노사평화 선언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 등 상생의 신노사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노사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공동운명체임을 공감하고 공사 발전과 직원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적인 노사문화 창출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김주열 사장은 이와 관련, “노사간 서로 화합 협력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도민에게 감동주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 5월 설립됐고 조합원은 현재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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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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