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는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한 아름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무안군 관내 위기가정 사례대상자 14가정을 선정, 지난 1월 7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활동으로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무안군 관내 위기가정 사례대상자는 지적장애자와 치매질환자가 대부분 이어서 일반인에 비해 인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짐을 감안,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는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서는 전기분야 자격을 소지한 재능봉사요원들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상 가정마다 노후 콘센트 교체, 형광등 신설 및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 전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하늘로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실천, 사회적 약자인 소외취약계층 위기가정에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