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위령탑 제막식 팔마운동장에서 가져..
기사입력 2006.04.01 12:31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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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위령탑 제막식이 1일 순천팔마운동장내 씨름장 동편 잔디밭에서 여순사건 전남지역 유족 및 관련 사회단체 대표, 전국 유족회, 순천시민, 범국민위원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여순사건 위령탑제막은 억울하게 죽어간 민간인 희생자들의 한을 달래고 여순사건의 진실과 화해를 통해 지역의 상생적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순천시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위령탑 개막 
▲ 헌정의례를 하고 있다. 
▲ 위령탑 또한 2005년 5월 4일 국회 통과된 과거사 정리 기본법에 의해 대한민국 최초로 국가기구에 의해 여순사건을 규명하게 되므로서 여순사건의 진실 규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순사건 순천시민연대에서는 지난해 여순사건 58주기를 맞아 순천시민의 뜻을 모은 위령탑제막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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