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재난…민‧관이 함께 대비한다

충남지역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9.11.13 09:34 조회수 7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는 12일 보령머드린호텔에서 대전지방기상청과 충남연구원 공동으로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 시군 재난담당 공무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단체·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달순 대전지방기상천 예보관은 이날 ‘충남 대설발생 특성 및 원인 분석’을, 김백조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센터장은 ‘충남지역 대설에 의한 재해 특성연구’를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재해대응팀장은 ‘대설 피해 현황 및 대책’을, 조성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대설피해 저감을 위한 지자체 정책지원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송두범 충남연구원 정책사업지원단장이 좌장을, 허복행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장은철 공주대학교 교수, 김종기 도 안전정책과장, 김성수 강원도 농업기술원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관련기관 재난 담당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설해 및 한파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