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무형문화재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으로 담다

기사입력 2019.11.11 22:49 조회수 7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충남무형문화재 4종목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image06.png

 

이번 기록화 사업은 논산 목조각장(제46호), 논산 칠장(제47호), 보령 석장(제48호), 예산 각자장(제50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각각 기록도서와 기록영상물로 제작되었다. 기록도서에는 대상종목의 역사민속적 배경, 제작과정, 전승현황 등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기록영상물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품 제작과정과 전승현황을 영상 촬영한 것으로, 교육용 영상(30분 다큐)과 홍보용 영상(3분 다큐)로 제작하였다.

 

박병희 원장은 "기록도서의 의미와 가치를 살리기 위해 전문가의 글과 사진으로 무형문화재의 역사적 전승양상과 기·예능 보유자의 실연 과정을 고증·기록하였으며, 실연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첨부하여 무형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관계자는 “충남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무형문화재 기록도서를 발간하고 영상기록물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