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예산효율UP, 사업성과UP, 사회적가치UP

부산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쓰리-업(3-UP)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9.11.11 11:38 조회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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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 사회성과보상사업 관심도와 이해도 향상 모색

◈ 사회성과보상사업의 개념과 입법안, 타시도 사례 등 토론과 공유 통해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부산 사회성과보상사업 쓰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은 생소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의 개념과 입법안, 국내외 사례를 통한 관심도, 이해도 제고를 모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 공공기관, 관계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인 및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회성과연계체권(SIB:Social Impact Bond)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 시 예산을 집행, 투자자에게 이자와 함께 상환하는 계약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사회성과연계체권(SIB)을 활용한 공공사업을 말한다. 2010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워크숍 1부에는 서울시 1호 사업의 운영기관이자 사회성과보상사업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인 ‘팬임팩트코리아’ 곽제훈 대표가 「사회성과보상사업의 개념 및 입법(안)」과 「서울시 SIB 사례」를, 경기도 1호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사회혁신금융’ 황선희 대표가 「경기도 SIB 사례」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박정환 팀장이 「해외 SIB 사례 및 정책제언」을, 박선희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위원이 「부산시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제언」을 각각 발표하고 2부에서는 사례발표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성과보상사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부산에 어떤 사회성과보상사업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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